ISA 계좌만들기 & 장단점

ISA(Individual Savings Account,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)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절세형 계좌를 말합니다. 2023년부터 개편되면서 혜택이 늘어났고, 2024년에는 장기투자 혜택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.

1. ISA 계좌 개설 방법

ISA 계좌는 은행, 증권사에서 개설할 수 있어. 개설 방법:

가입 자격 확인
-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가입 가능
-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도 가입 가능
- 기존에 ISA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야 함 (1인 1계좌 원칙)
가입할 금융사 선택
- 은행과 증권사에서 개설 가능하지만, 투자 상품이 많다면 증권사를 추천
- 각 금융사의 ISA 계좌 혜택과 수수료 비교
준비물
- 신분증(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)
- 금융거래 목적 확인을 위한 정보
계좌 개설 및 운용 방식 선택
- 신탁형: 금융사가 운용 (본인이 직접 운용하지 않음)
- 중개형: 본인이 직접 주식, ETF 등을 매매 가능 (투자 자유도가 높음)
- 일임형: 전문가가 투자 운용 (비교적 안정적 운용)
입금 및 투자 시작
- 계좌 개설 후 자유롭게 입금 가능 (연간 최대 2억 원, 총 5년간 10억 원까지 가능)
- 중개형 ISA의 경우 국내 주식, ETF, 채권 등에 투자 가능

절세 혜택
- ISA 계좌 내 투자 수익에 대해 5년 후 비과세 또는 저율 분리과세(9.9%) 적용
- 기본적으로 금융소득에 대해 15.4%의 세금을 내야 하지만, ISA 계좌를 활용하면 세 부담이 줄어듦
국내 주식 투자 가능 (중개형 ISA)
- 중개형 ISA를 선택하면 국내 상장 주식, ETF, 리츠 등 직접 투자 가능
- 매매 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적용 (단,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은 과세됨)
목돈 마련 및 장기 투자에 유리
- 장기 투자 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장기 자산 운용에 적합
- 자산 관리와 세금 절감을 동시에 할 수 있음
가입 후 금융사 변경 가능
- ISA 계좌는 다른 금융사로 이전 가능
- 금융사의 수수료나 상품 구성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옮길 수 있음

의무 가입 기간(5년) 필요
- ISA 계좌의 절세 혜택을 받으려면 최소 5년 이상 유지해야 함
- 단, 무주택자가 전세·주택 구입 목적으로 해지하면 비과세 혜택 유지 가능
예금자 보호가 안 됨
- 은행 예·적금과 달리 투자 상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손실 가능성 존재
- 특히, 중개형 ISA에서 주식 투자 시 원금 손실 위험이 있음
일부 금융상품은 과세 대상
- 주식 매매 차익은 비과세지만,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은 과세 대상
- 따라서 배당 위주의 투자를 하면 절세 효과가 낮아질 수 있음
중도 인출 불가 (예외 조건 있음)
- 일반적인 경우 ISA 계좌에서 중도 인출 불가
- 다만, 무주택자의 전세보증금 마련, 폐업, 장기 입원 등의 사유가 있으면 일부 인출 가능

단기 투자보다는 장기 투자 전략
- 최소 5년 유지해야 하므로 단기 매매보다는 ETF, 장기 우량주 투자 추천
배당보다는 시세 차익 중심 투자
- 배당소득세(15.4%)는 부과되므로, 배당보다 주가 상승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유리
5년 후 롤오버(연장) 활용
- 5년이 지나면 연장하거나 연금계좌로 전환 가능
- 연금계좌로 전환하면 추가적인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
소득에 따른 계좌 선택
- 연봉이 낮거나 금융소득이 적다면 절세 효과가 크지 않을 수도 있음
- 고소득자라면 ISA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유리

구분 ISA (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) 연금저축계좌 IRP (개인형 퇴직연금)

▶ISA 계좌는 장기 투자와 절세 혜택을 원하는 사람에게 유리해!

▶ 특히 중개형 ISA는 국내 주식 투자도 가능해 적극적인 투자자에게 적합

▶ 하지만 5년 유지가 필요하고, 중도 인출이 어렵기 때문에 단기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음

▶ 이런 사람에게 추천!

ISA 계좌를 활용하면 절세와 투자를 동시에 할 수 있으니,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맞춰 활용하는 게 중요합니다